미국 콜로라도주.
차에서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, 주인은 차 안에 반려견 '행크'가 갇혀 있다며 어쩔 줄 모릅니다.
차로 다가가 곤봉으로 거침없이 창문을 깨는 경찰.
차량 뒤쪽에서 발견된 행크는 연기를 많이 마셨는지 반쯤 정신을 잃은 표정입니다.
다행히 차에서 꺼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자 금방 정신을 차리는데요.
이 녀석, 생명의 은인을 알아본 걸까요?
마치 감사 인사라도 하듯 경찰에게 꼬리를 흔들며 격하게 반겨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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